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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고령자 결제 정보 가족에게도 알려주는 日카드사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8) 디지털화로 인해 은행점포의 이미지는 크게 바뀌고 있다. 장기적인 저금리와 인구감소, 인터넷 보급으로 은행의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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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불지른뒤 흉기 들고 봉쇄, 관리인 숨지게한 세입자 징역12년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11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집 관리인이 숨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같은 달 29일 현주건조물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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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m 간격으로 발견된 훼손 시신 둘…아라뱃길 사건 미스터리
아라뱃길서 발견된 시신.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지난달 29일 오후 3시24분쯤 인천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에서 운동하던 A씨는 다남교 인근 수로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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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뚫린 군…태안해변 침투한 보트, 이틀간 몰랐다
충남 태안군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타고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됐다. 보트에서 중국산으로 보이는 물품과 옷가지, 먹다 남은 음료수와 빵 등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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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중국인 밀입국 추정 보트 발견…군·경 이틀간 몰랐다
충남 태안군 소원면 해변에서 중국인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됐다. 하지만 군과 경찰은 주민 신고가 있기 전까지 이틀 동안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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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팔아 빚 갚아" 독촉에 금은방 턴 선후배 5명 전원 구속
장기를 팔아서라도 빚을 갚으라는 채무 압박을 견디지 못해 금은방을 턴 10~20대 동네 선후배들이 모두 구속됐다. 지난 7일 오전 대전시 서구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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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돈으로 안정을 산다” 시위 급증에 대처하는 중국식 해법
━ 국방비 넘어선 중국의 사회안정 예산 장윤미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교수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과 인접한 장시성(江西)을 잇는 주장창장(九江長江)대교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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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깨고 금은방 털고 도주까지 40초··· 전과 40범 20대
인적이 뜸한 심야에 망치로 금은방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 가운데는 전과가 40범이 되는 20대도 포함돼 있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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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부부가 산 이촌파출소 임대 계약 만료, 결국 문 닫는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파출소 자료사진. 연합뉴스 고승덕 변호사 부부가 매입한 땅에 있는 서울 이촌동 이촌파출소가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 경찰 측은 파출소 폐쇄에 따른 치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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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내 지자체 첫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도입…5대 범죄 뚝↓ 시민 만족도 쑥↑
안전한 도시 만드는 청주시 얼마 전 국내 3대 미제 사건 중 하나인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며 세상이 떠들썩했다. 사람들은 외지인이 아닌 동네 사람이 범인이었다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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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치만 없다더니…연세대 “모든 연도 면접점수표 분실”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 조모(23)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 서류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연세대 측이 “모든 해의 입학생 전원의 면접 점수표가 분실됐다”고 밝혔다. 조씨 입학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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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아들 3년치만 없다던 연대 "모든 연도 서류 분실"
조국 법무장관 아들 조모(23)씨의 연세대 대학원 입학 서류가 사라진 것과 관련해, 연세대 측이 “모든 해의 입학생 전원의 면접 점수표가 분실됐다”고 밝혔다. 조씨 입학 전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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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GTX-C노선 수혜 기대, 6개월 뒤 전매 가능 … 수요자 북적북적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GS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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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핸드폰사진관] 세상을 품은 물방울
창에 맺힌 물방울 /20190812 비 오는 날, 창에 맺힌 물방울을 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물방울이 아니라 그 안을 봅니다. 방범창에 맺힌 물방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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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유정 수사 현장보존 미흡”…놓친 CCTV는 ‘문제없음’
고유정의 과거(왼쪽)와 현재 얼굴. 왼쪽은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고유정의 대학교 졸업사진이다. [독자제공] 전 남편을 살해하고 유기한 고유정 사건의 수사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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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유정 사건, 수사 과정서 일부 미흡” 1차 점검 결과
[연합뉴스]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고유정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사건 처리 과정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경찰의 현장 점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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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 징역 3년 구형에 "군대 갈 아들 생각하면 마음 아파" 호소
2005년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경찰서에서 절도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 조세형씨. [중앙포토] 1970~80년대 사회 고위층의 집을 털어 ‘대도(大盜)’라는 별명이 붙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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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때렸다가 직위해제 당한 고교 경비원
출산한 지 얼마 안 되는 길고양이를 때린 혐의로 고등학교 경비원이 직위해제 됐다. 11일 충남 아산의 온양여고에 따르면 이 학교는 길고양이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공무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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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집 훔쳐본 남성'…피해자가 직접 CCTV 증거 확보한 뒤에야
[뉴스1] 경찰이 여성의 집을 훔쳐본 가해자를 놔주자 피해자가 CCTV 증거를 직접 확보해 경찰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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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3년 전 두 아이에 몹쓸짓한 그놈, 감옥 갔다 놀이터 또 왔다
주민 A씨(57)의 이름 석 자만 댔는데도 서울 B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그가 누군지 곧바로 알았다. “여기서 있었던 일 때문에….” 직원이 언급한 ‘여기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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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다 3세 아들 차에 깔려 숨지게 한 엄마 "과속방지턱인 줄"
담력게임을 한다며 차를 몰고 자녀들에게 돌진해 3세 아들을 치어 숨지게 한 엄마 렉서스 스태그. [미 휴스턴 경찰=뉴시스] 미국 텍사스에 사는 여성이 자동차를 이용해 '담력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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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10월 출소할 성폭력범, 피해 소녀 바뀐 주소·전화번호 안다
2016년 10월, 고3이었던 희정이(가명·당시 18)에게 그날 밤은 지옥이었다. 만취한 친부 김모씨가 희정이를 성추행했다. 평소에도 손찌검을 당하던 희정이는 공포에 질려 반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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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청약통장 불필요, 합리적인 분양가서울의 이웃 블록형 단독주택
━ 삼송자이더빌리지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고 대출한도가 낮아 기존 주택 구입이 어려운 데다, 가점이 낮아 새 아파트 당첨 가능성 역시 희박해 서울 접경 경기도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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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금은방 턴 20대…금덩어리 왜 하천에 버렸나
제주도에서 회사에 다니던 이모(23)씨는 인터넷 게임에 빠져 지난해 겨울 직장을 그만뒀다. 마땅한 일을 찾지 못하던 그는 지난해 12월 군대 동기가 사는 대전으로 거처를 옮겼다.